돌발 시 치료, 진정, 예방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과 염증을 동반한 만성 피부 질환으로 돌발적으로 나타나며 생후 첫 달부터 발생하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치료를 받게 되면 이러한 돌발의 빈도는 점차 줄어들며 보다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 때는 환자가 비로소 '숨을 돌릴 수 있는' 진정기 입니다.
그렇지만 피부는 여전히 극히 건조한 상태이기 때문에, 하루에 여러번 몸 전체에 보습제를 발라줘야 합니다.

일부 상처들에 계속해서 염증이 남아있는 경우, 해당 부위에 한해 간헐적으로 스테로이드를 발라줘야 합니다.

* PO-SCORAD (Patient Oriented SCOring Atopic Dermatitis / 환자 지향적 아토피 등급 측정) : Allergy. 2011 Aug;66(8):1114-21. doi: 10.1111/j.1398-9995.2011.02577.x. Epub 2011년 3월 18일

보습제

하루에 최소 한 번 보습제를 발라주면 아토피 돌발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보습제는 세정 후 즉시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손톱이 길지 않고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은 손이 깨끗한 상태에서 발라줍니다.
보습제는 손에 짠 상태에서 살짝 데운 후 부드럽고 규칙적으로 마사지하듯 몸에 펼쳐 바르며, 세게 문지르지 않아야 합니다.
보습제를 바르면서 즐겁고 긴장이 풀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욱신거림을 느끼거나 홍반이 나타날 경우는 보습제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생 조언

피부에 자극이 가해진 경우 피부를 돌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문지르지 않고 자극을 가하지 않는 부드러운 세면을 매일 해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 물의 온도는 반드시 34 °C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 샤워를 할 경우 피부를 건조하게하는 석회 성분을 고려하여 샤워 시간이 5분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목욕을 할 경우 목욕 시간이 15분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의 경도 약화를 위해 욕조에 액체형 보습제를 풀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세면은 과지방제 세안제(무 알칼리) 또는 과지방제 젤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자극을 줄 수 있는 화장솜을 얼굴에 사용하는것 보다 매우 순한 세안제를 사용합니다.
  • 남는 것은 티슈로 닦거나 헹궈 줍니다.
  •  마지막으로 물기를 닦아내듯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지르는 것은 가려움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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